맥스로 만들기

여자 겨울 아우터 패셔너블하게 입자

일상라이프



 

여자 겨울 아우터 예쁜 곳을 찾았어요.
국제큰옷이라는 이름인데 여긴 정말 괜찮은 스타일의 겨울 옷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사이즈가 어디까지 있느냐고 물어봤더니 5xl까지 주문제작을 해놓으셨다고 해요.
와우.. 그래도 이렇게까지 큰 게 있는 곳은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아무리 큰 옷을 입는 사람이라도

다 커버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요런 귀욤귀욤한 떡볶이 코트도 있어요.
왠지 학생 분위기가 물씬 풍기겠는걸요.
아주 추운 겨울 날에는 입기 힘들 것 같고 살짝 쌀쌀한 기운이 도는 날 몇겹으로 옷을 겹쳐있고 목도리를

돌돌 말고 다니면 귀여움을 떨칠 수 있을 것 같아요.
겨울 옷들은 너무 어두운 색만 입기보다는 가끔은 이렇게 밝은 톤으로 느낌을 살려 주는 것도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패션을 위해서는 추위를 감수해야 한다고 하는데 저는 절대 그렇게 못하겠어요.
그래도 추운날은 이런 걸로 꽁꽁 싸매고 다녀야지 않겠어요.
우리나라 날씨가 워낙 변화가 심하다보니까 추울 때는 말할 수도 없게 춥잖아요.
얇은 코트류만 가지고 있다가는 굉장히 후회를 많이 하게 돼요.
이정도 두께의 여자 겨울 아우터 하나씩은 마련을 해야겠더라구요.

 

 

딱 입어보고 나면 패션이고 뭐고 따뜻한게 제일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그 안에는 요런식으로 두꺼운 원단으로 된 옷을 받쳐 입는 것도 좋아요.
원래 옷은 여러 겹을 겹쳐 입는 게 두꺼운 거 하나 입는 것보다 더 따뜻하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저도 유러피안 스타일로 이것저것 여러개를 겹쳐입기도 했어요.
그걸 보고 제 친구들은 유럽거지 같다고들...정말 거지와 패셔니스타는 한끗차이인 것 같네요.

 

 

저는 소화하지 못할 스타일이지만 요런 옷들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이곳에 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 폭이 다양해요.
한가지 종류만 있는 게 아니고 누가 오든 자기가 원하는 걸 고를 수 있달까요.

 

 

그래서 저는 친구들과 이곳에 들르면 각자 떨어져서 자기 취향에 맞는 옷을 고르곤 해요.
정말 사람마다 다 원하는 게 다르고 개성이 다른데 이곳에는 그런 것들이 다 모여져 있어요.
사장님의 눈썰미가 대단하다고밖에는 생각이 안 들어요.

 

 

예전에는 큰옷들이 이렇게 괜찮게 안 나왔었는데 이제는 일반 사이즈 기성복 몫지 않은 여자 겨울 아우터가

많이 나와 있어서 여기서 구입해 입어도 브랜드 명품을 입은 것 같은 기분이에요.

 

 

여자 겨울 아우터가 워낙 종류가 많기 때문에 상당히 심혈을 기울여서 골라야하는 머리아픔이 있지만

그 가운데에서 저에게 딱 맞는 스타일을 골라냈을 때의 기쁨이란 정말 아는 사람만 아는 재미가 아닐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