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로 만들기

한강 카누와 카약을 보며

일상라이프



 

합정에서 당산으로 가는 전철을 타고 있죠.

창문너머 한강에서 카약과 카누를 타는 모습을 보니 왠지 타고 싶어집니다.

구명 조끼를 타고 배를 움직이는지라 그리 어렵거나 위험해 보이지는 않아요.

오래전 사이판에 갔다가 카누를 타봤는데 생각보다 쉬웠거든요.

물론 여럿이서 타는 거는 같이 탄 사람들의 호흡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암, 그렇구 말구요.

 

 

그런데 카누와 카약의 차이점을 알고 계신가요?

얼핏보면 같은 말 같지만 이 둘은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카누는 노가 양쪽으로 나 있는거구요.

카약은 노가 한쪽만 있는 겁니다.

별로 어렵지 않죠?

암튼 짧은 시간 한강을 지나며 사람들이 카누와 카약 타는 모습을 보니 내심 부러운 생각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