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사온 마루 사케 부드럽다
일상라이프
일본에 갔다가 사가지고 온 마루 사케입니다.
대략 3개월전에 사왔던 것 같은데 어제 냉장고 정리하다가 발견했네요.
7천원? 7천5백원? 이 정도에 사온것 같은데 국내에선 역시나 더 비싸더군요.
암흐튼 고기반찬이 나와서 그렇지않아서 소주한잔 생각이 났는데 걍 사케랑 먹기로 했습니다.
오우, 그런데 맛이 상당히 부드러운데요?
알콜도수는 청하랑 비슷한데 맛은 더 부드럽다고나 할까요?
술렁술렁 넘어가는 것이 금세 마실 것 같습니다.
아니나 다를까...30분도 안되서 다 마셨네요.
마루 사케가 이렇게 맛있는 줄 알았다면 더 사왔을텐데 아쉽네요.
이것 먹다가 청하를 사왔는데 청하맛이 오징어가 됐네요.
담에 일본 갈 기회가 생기면 마루 사케 여러팩 사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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