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로 만들기

남자 정장 싼곳 기성복 맞춤 무대의상 없는게 없네요

일상라이프



 

회사에서 일하는 기본 복장이 정장인지라  한두벌 가지고는 어림도 없더라구요.

캐쥬얼한 일상복은 구입할 때 부담이 덜 되는 편인데 정장은 가격이 좀 나가다보니까
살 때마다 고민을 많이 하게 돼요.
특히나 빅사이즈를 사려고 하면 더욱 비용이 많이 깨지거든요.
괜찮은 걸 하려면 맞춤을 살 수밖에 없으니까요.

 

 

뉴패션양복점은 분위기만 보면 비싼 제품을 팔 것 같은 느낌이에요.
하지만 안을 들여다보면 저렴한 제품들이 참 많습니다.
왜냐하면 기성복을 구입할 수 있거든요.
빅사이즈는 맞춤을 해야한다는 선입견을 깨고 그정도 수준의 핏을 보여주는 기성복을 구입할 수 있어요.

 

 

가격은 중저가 브랜드 가격 정도로 책정되어 있어요.
그 돈이 아깝지 않은 게 원단이 무척 좋아요.
아무래도 맞춤을 하는 곳이다보니까 좋은 원단을 가지고 제작한 제품들만 들여놓았더라고요.
보통 소매상들은 디자인이나 보지 원단이나 품질은 잘 따지지 않는 경우가 많거든요.

 

 

남자 정장 싼곳을 몇군데 돌아봤는데 하나같이 한계가 있었어요.
이미 만들어진 옷을 입는 거다보니까 아무래도 여기저기 안 맞는 곳도 있고 불편하게 낑기는 곳들도 많아요.
하지만 이곳은 전문점이라는 게 차이점이지요.

 

 

수선을 해주신다는 게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다리 통도 제 몸에 맞춰서 줄여주시고 허리도 날씬하게 잡아주시더라고요.
그런 세세함이 제품을 무척 고급스럽게 만들어 줬어요.
말이 기성복이지 거의 맞춤이나 다름 없더라고요.

 

 

 

 

저는 정장도 그렇지만 코트도 눈에 띄었는데 캐시모어로 된 좋은 제품들도 다른 남자 정장 싼곳과 비교해봐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었어요.
이번 겨울은 전 해보다 조끔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겠네요.

 

 

여기는 남자 정장 싼곳으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맞춤을 잘하기 때문에 무대의상을 구입하러도 많이 온대요.
그래서 이렇게 색조가 강한 옷들도 곳곳에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무대의상은 평소에 입고다니기 힘들지만 그래도 정장을 입고 다니다보면 조금은 세련된 제품을 찾게 돼요.

너무 단색톤의 지루한 옷만 입다보니까 더욱 그런 갈망이 생기더라고요.
이곳은 여러가지 톤의 제품들이 나와 있어서 꽤 세련되게 연출을 할 수 있어요.

 

 

남자 정장 싼곳을 찾는다면 거리낌없이 추천할 수 있는 그런 업체가 아닐까 싶어요.
가격대도 괜찮으면서 제품도 훌륭하니까 이태원에 있는 다른 업체들과 비교해봐도 메리트가 있거든요.

 

 

기성복이나 맞춤 정장을 다루는 전문점이다보니까 제품의 곳곳에서 전문가의 솜씨를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나 몸에 잘 맞춰서 수선까지 해주고 사후서비스도 잘 해주시니까 비용에 비해서 가치를 톡톡히 하는 곳이에요.

백화점이나 아울렛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서비스예요.

굳이 비싼 돈 들여서 옷 살필요가 없다는게 요즘 제 생각입니다.

 

제주페이 호텔, 렌터카 실시간 간편비교하고 떠나요

일상라이프



 

이번에 새로 런칭한 제주페이라는 사이트를 이용해봤어요.
다른 사이트랑 뭐가 다른걸까 궁금했는데 굉장히 이점이 많더라고요.
호텔이랑 렌터카를 실시간으로 간편비교해서 예약할 수 있다는 게 가장 컸어요.
특히 렌트카는 업체별로 직접 검색을 해보던가 아니면 그냥 소셜커머스를 이용하던가 했어야했는데
여기는 다양한 업체들이 등록이 되어 있어서 클릭 한번으로 가격을 확인할 수 있어요.

 

 

기간을 정해놓으면 어떤 보험을 들 것인지 차종이나 연료타입 등등을 미리 체크해서 검색할 수 있지요.
숙소의 경우에도 인원에 따라서 어떤 숙소가 저렴한지 스마트하게 검색을 해주더라고요.
그리고 올레길 근처 아니면 바닷가나 번화가 근처인지 이런것도 디테일하게 체크해서 여러 업체를

확인하는 수고를 줄여줘요.

 

 

이곳에서 자랑으로 삼는 건 간편결제였는데 카드를 한 번만 등록해 놓으면 비밀번호 몇자리만으로

쉽게 결제를 할 수 있어요.
추가적으로 카드번호를 입력할 필요도 없는데다가 엑티브 엑스를 사용하지 않아서
브라우저 상관없이, 기기 상관 없이 인터넷만 가능하면 예약할 수 있죠.

 

 

제주페이에서 예약을 한 다음에 제주에 도착했어요.
기대감이 잔뜩 있기도 하지만 혹시나 미리 예약한 업체가 문제가 생기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도 같이 따라와요.
하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전혀 그런 문제가 일어나지 않았어요.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라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미리 어디에서 셔틀버스를 타야하는지 안내 문자도 오고 그것만 이용하면 렌트카 업체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어요.
그곳에서 몇가지 사항만 체크하면 바로 차를 몰고 나갈 수 있지요.

 

 

숙소도 제가 찾던 딱 그런 곳이었어요.
제주의 바다가 멀리 보이는데다가 올레길도 바로 앞이라서 저녁에 산책하기에도 좋았어요.
저는 시내가 가까이 붙어 있는 것보다 휴양을 할 수 있는 풍경이 있는 숙소를 원했거든요.
스마트검색 시스템을 아주 유용하게 이용했지요.

 

 

차량이랑 숙소가 정해지니까 저는 이제 뭘 먹고 어디에서 즐길지만 확인하면 되겠더라고요.
기억 나는 음식은 갈치조림이랑 고등어구이였는데 제주도에선 이걸 꼭 먹어봐야할것같아서 주문했어요.

 

 

사전 정보 없이 시장에 있는 밥집에 들어간 건데 할머니 한분이 운영하시는 곳이었어요.
역시 손맛이 좋으시더라고요.
갈치 조림도 아주 맛있게 나왔어요.
밥에 비벼먹으니까 진짜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더라고요.

 

 

고등어 구이도 짭쪼름하게 간이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이 시장에서 밥을 먹은 다음에 회도 떠서 숙소로 들어갔는데 베란다에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먹는 회가 최고였어요.
아주 기억이 남는 여행이 되었죠.

 

 

차량은 렌트카업소에 반납하면 되는데 올때와 마찬가지로 갈때도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가져다 주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서울로 복귀할 수 있었어요.
제주페이를 이용해봤는데 상당히 편합니다.
제주도에 놀러갈 때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제주페이 둘러보기

키크고뚱뚱한남자코디 잘하는 집

일상라이프



 

확실히 요즘 거리를 다니다보면 서양 체형의 사람들이 많아요.
먹는 것들이 달라져서 그런 걸루 보여지구요.
키가 훤칠한 사람들도 많고 덩치가 엄청 큰 분들도 심심치않게 볼 수 있어요.
제 친구도 그런 체형인데 키가 180이 넘으면서 몸도 굉장히 비대해요.
그래서 꼭 빅사이즈 전문점에서 옷을 구입해야합니다.

 

 

그 친구가 자주 사는 곳은 이태원에 있는 큰옷집인데 저도 몇 번 가본적이 있는 곳입니다.

여기가 이태원에서 가장 트랜디한 옷이 많은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친구는 회사에 입고 다니는 기성복 정장도 여기서 산대요.
이렇게 벨트도 준비되어 있지요.
허리둘레가 크다보니까, 일반적인 매장에서 구입하는 벨트는 길이가 부족할 때도 많대요.

 

 

같이 여기저기 둘러봤는데 전하고 느낌이 많이 달라졌어요.

디자인과 사이즈도 다양했는데 보통 체형이 입을만한 것부터 제 친구가 입을만한 것까지
수없이 많은 사이즈가 미리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괜히 저도 혹해서 옷을 질러버릴 뻔했어요.

 

 

키크고뚱뚱한남자코디는 가급적 날씬해 보이는 핏으로 해야겠지요.
그런 점들을 이곳에선 잘 캐치해서 잡아줍니다.
역시 빅사이즈만 전문으로 하는 곳이어서 그런가 그런 체형의 분들이 어떤 옷을 입어야지 보기에 좋은지
노하우를 많이 가지고 있더라고요.

 

 

빅사이즈 양복에서 중요한 건 수선이 아닐까 해요.
저같은 경우에는 그냥 기장만 줄여서 입으면 되긴 하는데 체형이 있는 사람들은 몸매가 제각각이라서
거기에 맞춰서 수선을 해야하거든요.
그런 부분들도 많이 도움을 주셨어요.

 

 

이곳을 사람이 많이 찾는다 했더니 다 그런 이유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요즘에는 젊은 층을 겨냥한 인터넷 쇼핑몰도 오픈해서 오프라인 매장에도 젊은 친구들이 많이 찾아오는 모양이에요.
저는 키크고뚱뚱한남자코디 제품을 파는 빅사이즈 매장은 주로 외국인들이 오는 줄 알았는데
요즘에는 한국 사람들이 주 고객이라고 하더라고요.

 

 

캐쥬얼한 복장들도 마련되어 있는데 나이대가 굉장히 다양해요.
저는 2,30대 옷들만 있는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저희 아버지가 입을만한 스타일들도 있더라고요.
안그래도 아버지께 옷을 한 벌 선물해 드리고 싶었는데 이곳에서 골라보기로 했어요.

 

 

그런가하면 제 친구는 가을에 입을만한 바람막이를 둘러보더라고요.
날이 갑자기 쌀쌀해져서 아침저녁으로는 간단하게 걸칠만한 옷이 필요한 계절이 되었지요.

 

 

요런 식의 깔끔한 남방들도 있어요.
평소에 입고다니기에도 좋고 회사에 양복에 곁들여서 입어도 캐쥬얼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키크고뚱뚱한남자코디를 다양하게 할 수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어요.

 

 

어린 친구들도 많이 방문했던데 정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어울리는 옷을 구입할 수 있을만한
이태원 큰옷 전문점이 아닐까 해요.
규모가 상당해서, 다른 곳 굳이 찾아갈 필요 없이 여기 한군데만 둘러봐도 되겠더라고요.

 

살충제 달걀 구별 안하고 먹으면 큰일날 듯

일상라이프



 

당분간 달걀후라이는 안녕!!!

원래 잘 안챙겨먹는데 막상 못 먹게되니 사람의 심리가 또 먹고싶게 되는군요.

아침밥에, 도시락에 혹은 김밥, 냉면, 빵 등 안들어가는데 없는 달걀이건만.

살충제 달걀때문에 온나라가 들썩들썩, 대체 맘놓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서민푸드는 뭐가 있을지.

아무튼 살충제 달걀 구별 안하고 먹으면 큰일이 날듯 하네요.

현재 알려진 건 몇 종류 안되지만 추가로 늘어날 수 있어요.

일단은 아래 달걀은 먹으면 안될 것 같아요.

살충제 달걀 구별하는 방법 알려드릴테니 꼭 확인해보세요.

현재 유통되는 달걀도 있으니 구매하기전 그것도 꼭 확인해보시구요.

 

08마리 - 피프로닐

08 LSH - 비펜트린

09지현 - 피프로닐

08신선농장 - 비펜트린

11시온 - 비펜트린

13정화 - 비펜트린

 

제품명 : 신선 대 홈플러스, 부자특란으로 유통

 

 

 

 

 

 

이 맛있는 에그브래드는 언제쯤 다시 안전하게 먹을 수 있을까요?

물론 살충제 달걀이 발견된 지역과 브랜드가 있지만 그렇지 않은 브랜드도 있는 것 같아요.

언론에 공개가 됐는지라 계란을 먹기가 좀 꺼려지지만 그래도 꼭 계란을 드셔야겠다면 꼼꼼히 확인 후

드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킨텍스 맛집 한우 맛있는 집

일상라이프



 

전 가끔 레스토랑에서 썰어먹는 한우스테이크를 참 좋아라 합니다.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스타일로 적당히 구워낸 한우, 말이 필요없죠.

그런 한우스테이크도 좋아라하지만 제가 자주가는 킨텍스 맛집은 따로 있습니다.

여기는 토치로 투뿔한우를 구워주는 곳인데 고기도 빠르게 익혀주지만 맛도 상당히 좋은 곳입니다.

오래 기다릴 필요도 없구요. 고기구워주는 신기한 모습만 바라보고 있으면 됩니다.

 

 

적잘하게 들어간 지방이 한우의 맛을 더 부드럽게 만들어주죠.

물론 지방이 많이 낀, 마블링이 몸에 좋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지방은 지방이니까요.

다만 자주 먹는 한우가 아닌지라 가끔 먹는 마블링이 꼭 나쁘다고 볼 수 만은 없겠죠.

 

 

제가 여기를 킨텍스 맛집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한우도 맛있지만 고기굽는 방식이 독특해서 입니다.

보통 고기집에 가면 불판에 고기를 올려주고 김치나 버섯, 양파 같은 걸 올려주는데 여기는 그냥 통째로

한우 덩어리를 올려놓고 토치로 마구마구 구워줍니다.

옆에서 보고 있으면 참 신기하더군요.

한우 덩어리가 2분 정도면 먹기좋게 구워지는데 중간에 불쑈도 보여줍니다.

이건 말로 설명하기가 애매한데 암튼 대기중에 큰 불덩이가 나타나서 불판으로 내려온다고나 할까요?

 

 

 

그렇게 익은 한우를 먹기좋게 잘 잘라준후 어디론가 사라지는 고기집 아르바이트생.

고기 속을 들여다보니 적절하게 핏기를 없애주고 야들야들하게 잘 구워낸 듯 합니다.

한우는 바짝 익히면 이게 또 맛이 없거든요.

한 점 집어먹어봤는데 입에서 사르르 녹아없어집니다.

역시 킨텍스 맛집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습니다.

 

 

다 구운 고기는 한쪽 그릴에 올려주고 버섯을 굽기 시작하네요.

아마도 고기랑 같이 익히면 안되는 어떤 이유가 있겠죠.

 

 

육회도 한 접시 주문했습니다.

동그라니 드래곤볼 처럼 생긴 녀석이 나왔는데 배와 계란에 섞어서 비벼 놓고 먹으니 맛이 기가 막히네요.

오늘 한우랑 육회는 완전 성공! 정말 괜찮은 킨텍스 맛집을 발견한 것 같아요.

 

 

끝으로 찌개도 하나 주문해봤는데 저는 너무 배불러서 먹지를 못했습니다.

같이 간 일행들은 어찌나 잘도 먹던지 먹보들이 따로 없네요.

계산하면서 좀 비싸다는 생각은 들었는데 그 만큼 맛이 있었기에 돈이 아깝지는 않더군요.

자주는 못가더라도 가끔은 가고싶은 생각이 드는 킨텍스 맛집이었습니다.

아사히 에비오스 나름 효과를 기대해보며 먹는 맥주효모후기

일상라이프



 

보통 안좋게 인식이 되는 부작용도 좋은 쪽(?)으로 소문이 나 있는 아사히 에비오스 맥주효모입니다.

직구로 2000알짜리 2통을 구입했는데요.

사고 나서 안 일이지만 할인 쿠폰 적용해서 나름 싸다고 구입했는데...

막상 도착하고 나서 에비오스 후기를 살펴보다 배송비 포함!!!

제가 산 것 보다 1만원 정도 더 싸게 파는 곳이 있더군요.

이런...그래서 항상 가격비교를 한 후 구입을 했어야 하는데 이런 실수를...

암튼 박스 또한 개봉했고 이미 먹고 있고 반품(반품 택배비가 더 비쌈)도 어려우니 이 번엔 그냥 먹기로 했습니다.

 

 

일본에서 팔고 있는 아사히 에비오스.

아사히 하면 아사히 맥주가 떠오르는데 그 회사에서 만든 것이 맞구요.

맥주는 기본적으로 효모로 만들어지기때문에 맥주회사에서 만드는게 그닥 이상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아사히 에비오스는 일본 여행가면 한통씩 사가지고 올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일본가서 여행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겸사겸사 사오면 참 좋겠지만 현 여건은 그리 못되기에 저는 직구를 선택.

아사히 에비오스는 맥주효모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양제로 잘 알려져 있죠.

평소 위가 안좋다거나 변비가 있는 사람들에게 맥주효모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되는 탈모에도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흠...레알? 정말 그랬으면 참 좋겠군요.

저도 나이를 먹다보니 머리에 신경을 많이 쓴다는...

피부미용에도 나름 탁월하다고 하니 저도 효과 좀 봤으면 좋겠네요.

 

 

이런 좋은 기능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아사히 에비오스 효과 중 유독 부작용(?)이 눈에 띕니다.

에비오스를 먹게되면 부작용으로 정액이 증가된다고 하더군요.

또 한 편으로는 정력이 강화된다는 얘기도 있지만 이는 뭐 먹으면서 몸소 체험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부작용이라면 언제든 환영이죠!

 

 

2000알이나 되는 에비오스. 이걸 언제 다 먹나?

성인 복용량 기준은 하루 30알입니다.

30알? 우와 많다! 하실 수도 있겠지만 먹다보면 나름 먹을 만은 합니다.

그럼 이쯤에서 에비오스 복용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5세 미만은 복용금지가 되어 있습니다.

5~7세미만은 3정, 7세~11세미만은 5정, 11세~15세미만은 8정이구요.

15세 이상은 10정입니다.

식후에 먹는 거도 하루 삼시세끼니까 10알씩 3번. 그래서 30알 되겠습니다.

2000알이 많으면 많아 보이지만 하루 30알, 한달 900알 정도.

따져보면 3개월치가 안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루 30알이면 많은거 아냐? 하실수도 있겠지만 알약의 크기가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저는 이렇게 뚜껑에 덜어서 먹는데요.

 

 

주로 물이랑 마시지만 우유나 두유랑도 같이 먹습니다.

저렇게 뚜껑에 올려놓고 입안에 털어 넣으면 끝.

전에 맥주효모효과가 있다고 해서 가루형태로 된 걸 먹어봤는데 많이 곤욕스럽더군요.

그 효모의 쓴맛이 강하다고나 할까요?

맥주효모는 국내산이 있고 수입산이 있는데 수입산이 좀 덜 쓴편입니다.

몸에 좋다고 해서 먹었던 맥주효모였지만 먹는데는 호불호가 좀 갈렸던게 있었구요.

그나마 아사히 에비오스가 이런런 알약형태로 되어 있으니 먹기에 좋더군요.

위튼튼, 피부미용, 두피영양보급과 부작용을 기대해보며 오늘도 한 입 털어먹고 시작합니다.

오늘이 금요일이니 불금되시길요.

제주도 렌트카 저렴한곳 비교 제주시그니처렌트카

일상라이프



 

평소에는 그다지 렌트를 할 일이 없는데 제주도 같은 곳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면 필수적으로 알아봐야 해요.
저같은 경우에도 자차를 끌다보니까 가까운 곳에 여행을 갈 때는 그냥 제 차를 끌고가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제주도는 제 차를 가지고 갈 수가 없다보니 렌트를 알아볼 수 밖에 없죠.
주변 사람들은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면 브랜드 렌트업체를 쓰라고 하는데 가격대가 꽤 높더라고요.

그래서 제주도 렌트카 저렴한곳을 검색 해보다가 제주시그니처렌트카란 곳을 알게 되었죠

 

 

이곳은 다양한 제주도 렌트카 업체들의 가격을 비교해볼 수 있는 곳이에요.
제주도 렌트카 업계의 다나와라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한눈에 저렴한 가격을 확인하고 클릭 몇번으로 보험을 적용해서 예약할 수 있지요.
무척 간편하더라고요.
제주에 도착하면 저를 위해서 이렇게 렌터카 셔틀버스가 준비되어 있어요.
늦은 시간에 도착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하네요.

 

 

제주도 렌트카 저렴한곳에서 가격 비교 및 조건을 확인해봤는데 승용은 만21세 이상, 승합은 만26세 이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운전면허 취득일 기준 1년 이상만 가능하고요 저는 가뿐하게 통과했네요.
차량을 선택해보면 옵션사항도 체크가 되어 있어서 사용하고 싶은 옵션을 확인해보고 예약할 수 있어요.
그리고 문의사항은 카톡으로도 가능하더라고요.

 

 

차를 빌려서 달리기 시작했어요.
제주도 렌트카는 면허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쉽게 빌릴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다만 제주도에선 운전 경험이 별로 없는 미숙한 친구들이 차를 몰다가 사고를 내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니

자차보험은 필수 입니다. 언제 어떻게 사고가 일어날지 모르니 유의해서 늘 방어운전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요.

 

 

저는 불안한 마음에 보험도 완전자차로 했는데 이게 여행하는데 아주 맘을 편하게 해줍니다.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기에 불안하게 끌고 다니는 것 보다는 마음편하게 다니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서 선택했지요.
어차피 최저가로 가는 거라서 브랜드 업체들과 비교해보면 이것저것 다 더해도 가격이 엄청 저렴하더라고요.

 

 

차를 반드시 빌려야하는게 가볼만한 관광지들은 다들 멀찍이 떨어져 있는데다가
대중교통편이 잘 되어 있지 않아서 차를 이용하는 게 편해요.
관광택시를 이용해본 적도 있고, 대중교통 여행도 해본 적이 있지만 역시 차를 빌리는 것만큼 편한 건 없더라고요.

 

 

여행의 백미는 역시 맛집이 아닐까 싶네요.
이번에는 정말 맛있는 집들을 많이 돌아다녔어요.
먹부림 여행이라고 정의를 내렸지요.

운전하고 먹고 운전하고 먹고 이것만 내내 반복했던 것 같아요.

 

 

인터넷에 흔히 나오는 맛집들보다는 구석구석 숨어 있는 곳들을 찾아보겠다는 마음으로 돌아다녔어요.
처음 이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분들은 어딜 가야할지 몰라서 고민하는 경우도 많은데 돌하루팡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제주지도랑 같이 주요 관광지나 맛집들이 표시되어 있더라고요.
그것만 참고해도 알찬 여행이 될 것 같아요.

 

 

특히 밤 늦게까지 돌아다닐 수 있어서 편했어요.
단지 술을 밖에서 마실 수 없다는 건 조금 불편하긴 했네요.
그래서 주로 음주는 숙소에 술을 사들고 들어와서 먹었지요.
시장에서 횟감을 떠다가 소주랑 같이 먹었는데 진짜 맛있더라고요.

 

 

원하는 조건에 맞춰서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는 것도 좋은데 사이트에서 검증한 업체만

비교, 등록시켜 놓았기에 사기를 당하거나 제대로 관리가 안 된 차량을 배차받을 위험이 없대요.
제주도 여행내내 아주 마음에 드는 서비스였습니다.

여행 떠나기전 제주도 렌트카 저렴한곳을 비교하는 것은 필수라 생각해요.

상세 정보는 아래 이미지를 눌러보시면 확인이 가능하십니다.

 

코믹콘 서울 2017 내 발을 붙잡은 제닉스 부스

일상라이프



 

코믹콘 서울 2017이 시작되었어요.
이번에 처음 열리는 거라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비싼 티켓 가격을 지불할만한 가치가 있었어요.
매즈미켈슨 같은 영화배우도 이번에 행사 참가를 위해서 내한을 했다고 하죠.
영화나 게임, 애니메이션 등등 다양한 테마의 부스들이 있었는데 제 발을 붙든 건 제닉스였어요.

 

 

사실 정확히 말하면 저 꼬맹이 아이언맨이었죠.
왠지 모르게 멋이 떨어지는 아이언맨이 사람과 사진을 찍어 주고 있더라고요.
제닉스는 많이 들어봤던 브랜드였는데 게이밍 의자를 꽤 잘 만든다고 하더라고요.
부스도 발견한 김에 얼마나 편한지 앉아보기로 했어요.

 

 

스파이더맨을 여기서 만나다니!

암튼 스파이디도 반한 제닉스 게이밍의자.
저 의자가 고급 모델이라는데 어떻게 알고서 저기 딱 앉아 있네요.
제닉스에서 부른 건지, 아니면 다른데서 돌아다니다가 이곳 의자에서 쉬고 싶어서 들른 건진 모르겠지만
덕분에 진귀한 경험을 했어요.

 

 

 

 

 

코믹콘 서울 2017에는 게임 관련 부스가 많은 만큼 게이밍 악세사리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이 찾는 것 같았어요.

저도 그렇고요. 그래서 그런가 제닉스 부스에 사람이 제법 많더라고요.
여긴 홍진호를 광고모델로 사용하고 있는데 얼마 전에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행사에서 활약했던 게
제닉스 인지도에도 영향을 줬을라나 잘 모르겠네요.

 

 

사진이 이상하게 나온 건지 아이언맨이 왠지 짜리몽땅하게 나왔어요.

원래 저렇게 대두였던가요.
그래도 나름 퀄리티 있게 입었더라고요.
눈이랑 가슴팍에도 불이 들어오고 말이에요.

 

 

오 요렇게 얼굴도 공개했어요.
모르는 사람... 그냥 제닉스 직원인가봐요.
저기에서 토니스타크가 나오면 참 멋있었을텐데요.
여튼 관심 있었던 제닉스 의자에 앉아봤는데 상당히 편하더라고요.
왜 사람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인지 알 것 같았어요.
허리도 잘 받쳐주는데다가, 180도로 젖힐 수도 있어서 게임을 하다가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아 보였죠.

 

 

다시 가면을 쓰고 아이언맨이 일을 할 준비를 했어요.
인기가 참 많더라고요.

아이들도 졸졸 따라다니고 어른들도 같이 사진 찍자고 달라붙고 그 사이에 저는 마음껏 제닉스 제품들을 구경했어요.

 

 

꽤 넓은 공간에 다양한 제품들이 있기 때문에 마우스라던가 키보드라던가 여러가지 게이밍 용품들을

구경할 수 있는 부스였어요.
역시 게임은 장비빨이라고, 좋은 제품을 가지고 있으면 더 승률이 높아지는 것 같더라고요.
직접 체험해보고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코믹콘 서울 2017 행사 때 들러볼만한 부스인 것 같아요.

대부도 가볼만한곳 푸짐하게 나오는 맛집

일상라이프



 

대부도는 주로 조개찜을 먹으러 많이들 찾지요.
다른 곳들보다도 푸짐하고 맛좋은 조개들을 먹을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막상 횟집에 오면 조개만 먹고 가는 게 어딘가 아쉬워질 때가 있어요.
음식들도 이것저것 시켜서 먹고 싶은 거지요.
횟집 중에 대부도 가볼만한곳으로는 호남9호가 있는데 코스메뉴로 구성된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곳이예요.

 

 

코스메뉴중 조개찜도 포함이 되어있는데 여기엔 닭 한마리가 통채로 들어가 있어요.

이것때문에 방송에도 나왔었었죠.
간이 잘 되어 있고 맛좋게 익혀져서 살이 부들부들하게 잘 뜯겨요.
복날에 백숙집 대신 이곳을 찾는 것도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여름철에 회를 먹는 건 조금 꺼려지기도 하는데 이 집처럼 손님들이 많이 찾는 집은 횟감이 싱싱해요.

 

 

해산물들이 수조에 오래 머물지 않고 바로바로 식탁에 올라오다보니까 미지근한 물에 맛이 떨어질 염려가 없지요.
그래서 호남9호는 사시사철 늘 찾는 손님들이 많은 곳이예요. 저도 좋아하고 말이지요.

 

 

스키다시로는 해산물들이 나와요.
어떤 집들처럼 수준 떨어지는 촌스러운 스키다시가 안 나와서 좋았어요.
하나하나 꼽자면 수를 셀 수 없을 정도인데 가리비 같은 것도 맛있지만 다른 곳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돌멍게가 나오는 것도 특이해요.

 

 

돌멍게인데, 딱딱한 멍게 껍데기를 수저로 푹 파서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기존에 먹던 것과 또 다른 느낌이라서 색다르더라고요.
커다란 창문으로 보이는 바다를 바라보면서 먹으니 더욱 향긋한 느낌이 들었어요.

 

 

대부도 가볼만한곳은 경치 좋은 해솔길도 있지만 이렇게 맛있는 식당도 참 많습니다.
약간 복불복이기도 해서 잘못 찾아가면 바가지만 잔뜩 쓰도, 맛 없는 음식을 먹을 수도 있어요.
관광지라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요.
그래서 미리미리 괜찮은 집들을 알아보고 가는 편이 좋아요.
제 주위에서도 호남9호는 늘 맛있다고 하는 곳이라서 대부도 횟집 중에서는 언제나 이곳을 찾아가는 편입니다.

 

 

단골도 참 많지요.
이렇게 관광지에 있는 식당들은 단골장사를 하기보다는 잠깐 여행 온 관광객들을 상대하는 게 보통인데
이 집은 특이하게도 단골을 위주로 장사를 하시더라고요.
한달에 몇번씩 찾아오는 손님들도 꽤 많은 모양이었어요.
그리고 주기적으로 이곳에서 모임을 가지는 팀도 많고요.

 

 

늘 오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니만큼 음식가지고 장난을 못 치는 것 같아요.
더욱 신경을 쓸 수밖에 없지요.

언제나 이곳의 음식을 먹어왔던 사람이라서 조금만 신경을 안 써도 금방 티가 나잖아요.

 

 

알찬 구성의 코스요리, 후반부쯤에 칼국수가 식사메뉴로 나오는데요.
면도 탱탱하게 잘 삶겨졌고 바지락으로 낸 국물도 무척 시원하고 맛있어요
여름에 먹어도 맛있지만 겨울철엔 자꾸만 생각나는 맛이지요.
일부러 이 칼국수를 먹기 위해서 차를 몰고 찾아온 적이 있을 정도니까요.

 

 

코스요리의 대미를 장식하는 매운탕도 빠지지 않고 나옵니다.
여기에 밥을 슥슥 비벼 먹으면 아삭아삭한 콩나물의 식감이 함께 어우러져서
씹는 맛도 좋고, 향도 뛰어나고, 국물도 깊어요.
매운탕으로 깔끔하게 마무리를 하면 배가 든든하게 불러서 아주 기분이 좋아집니다.

역시 대부도 가볼만한곳으로는 호남9호 맛집을 빼놓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파주 맛집 아울렛 들렀다 가볼만해요.

일상라이프



 

파주 맛집은 아울렛에 쇼핑하러 가거나 대접하고 싶은 좋은 사람들과 꼭 한번씩 가보는 곳이에요.
음식이 워낙 건강하고 정성이 많이 들어가서 대접하는 사람도 대접받는 사람도 기분 좋아지는 곳이거든요.
샘뜰두부집이라는 곳인데 제 생각과 다르게 젊은 친구들도 많이 찾아오는 곳이었어요.

 

 

벽에는 이 음식점에서 찍은듯한 사진들이 붙어 있었는데요.
무슨 사진인고 하니 샘뜰두부집에서 직접 관리하는 농장이래요.
이곳에서 직접 재배한 장단콩을 가지고 두부를 만들어서 손님 상에 내놓는다고 하지요.
다른 곳에서 구매한 재료가 아니고 손수 농사를 지은 재료를 쓰다보니까 더 신선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메뉴판에는 이 집 음식의 소개가 적혀 있는데 각 재료들의 원산지라던가 얼마나 음식에 정성을 많이 쏟는지와

같은 내용이 적혀 있어요.
요즘 맛집들은 그냥 음식 맛을 어떻게 특이하게 내고 얼마나 아이디어를 쏟아내는지에 혈안이 되어 있는 것 같은데
이곳은 요리의 본질을 생각하게 하는 곳이에요.
재료부터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음식을 만들면 맛있는 음식이 나올 수밖에 없다는 진실을

확인하게 되었어요.

 

 

파주 맛집 샘뜰두부집은 사람이 잘 오가지 않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그래서 손님이 지금처럼 몰리기 전에는
이 지역의 군수 같은 사람들이 다른 분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서 종종 왔던 곳이었대요.
그런데 지금은 소문이 많이 나서 사람들이 외지에서 많이 찾아오고 있어요.

 

 

보쌈을 시키면 고추와 새우젓이 나오는데 새우젓이 정말 맛있어요..곰소에서 올라온 거라는데
이렇게 살이 통통하게 오른 새우젓을 저는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이곳에서는 이걸 이용한 새우젓찌개라는 요리를 판매하는데 그것 또한 꼭 먹어볼만한 음식이에요.

 

 

 

파주 맛집은 장단콩 전문점이니만큼 콩국수도 꼭 먹어봐야지요.
직접 만든 콩물로 만들어낸 거라서 확실히 개성이 있었어요.
제가 다니는 회사 근처에서도 콩국수를 먹을 일이 많은데 그곳은 그다지 매력이 없었거든요.
국물도 무척 묽고 말이에요.
이곳은 진득한 콩국물이 정말 좋아요 면발도 굉장히 탄력있고요.

 

 

여름 한정으로 판매하는 메뉴라서 전 이곳에 여름에 찾아올 때는 꼭 이걸 먹어요.
겨울에는 콩비지를 판매하는데, 겨울철에는 꼭 그걸 먹는 편이지요.
한 그릇을 뚝딱 비우고 나면 몸보신을 한 기분이 들어요.
영양분이 가득한 음식이니까요.

 

 

두부는 아침에 가마솥에 만든다고 해요.
그래서 한정수량이라고 하더라고요.
주말에 사람이 많이 몰릴 때는 못먹을 수도 있다는 걸 각오하고 가야해요.
아직 재고가 남았는지 문의하는 전화가 제가 음식을 먹을 때도 수시로 오더라고요.

 

 

수육도 훌륭했어요.
어떻게 이렇게 음식 하나하나를 박수가 나올 만큼 맛깔나게 만드는지 모르겠어요.
맛이 자극적이지 않은 게 조미료 같은 건 하나도 쓰지 않은 것 같은데 재료의 순수한 맛 만으로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을 아는 곳이었어요.
파주 맛집 샘뜰두부집은 눈속임 없이 정직하게 만든 음식을 내놓는 거 같아서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